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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남매 목회자 가정

2006-04-07

9남매 자녀 모두, 목회자와 사모가 된 가정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버지와 자녀가 모두 대학동창생이라고 하는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9남매 자녀 내외와 손주, 손녀들의 진심어린 축가에, 팔순의 아버지는 흐뭇한 미소를 머금습니다. 공항교회 원로목사로, 80평생 하나님을 위한 외길인생을 살아온 박병옥 목사는, 아내 정영숙 사모와 9남매를 키우며 믿음의 가정을 일궜습니다.
int 박병옥 원로목사//공항교회

특히 하나님 말씀만을 의지하는 박 목사 내외의 자녀양육은, 8명의 아들과 한 명의 딸, 자녀 모두를 목회자와 사모로 성장시켰습니다.
int 박병옥 원로목사//공항교회
int 정영숙 사모//공항교회

아내 정영숙 사모는 박 목사의 사역과 목회자 자녀 이야기를 담아 ‘신앙만능’이라는 책자도 만들었습니다. 팔순 잔치를 위해 해외 각 지역에서 모인 아들 가족들도 평소 못했던 부모 사랑을 표현하며 ‘신앙 만능‘ 가정의 화목을 과시합니다.
SOT 자녀들 일동 “아버님 사랑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9남매 목회자 자녀 가정을 일군 박병옥 목사부부. 저출산 현상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박 목사 가정은 믿음과 순종의 크리스천 가정 모델을 세워가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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