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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비 · 섬 포럼

2006-03-31

“나,비,섬 운동” 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나누고, 비우고, 섬기자는 청년대학생 실천운동인데요. “나비섬 운동”이 기독청년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청년 사역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양화수기잡니다.

나비섬운동은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인식전환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고,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자긍심을 갖는 것에서 섬김은 시작됩니다.

INT 고직한 선교사 // 나비섬포럼 준비위원장
“새로운 역사관에 기초해서 나누고, 비우고, 섬기자는 운동이다. 한마디로 한국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창조하는 운동이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서울대학교 이명현 교수는 대학가에 주류를 이뤘던 변혁적 역사관이 민주주의에 기여한 바는 인정되나, 비판적 사회참여로 변질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섬김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역사를 두고 고민하고, 기도했으면 좋겠고 공통분모를 세울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켰으면 좋겠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각성과 청년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INT 이학주 부목사 // 순복음인천교회
“청년들의 사회참여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아웃라인을 제시받은 것 같아 기쁘다”
INT 김대기 간사 // 예수청년회
“이슈를 따라 담론을 형성하는 청년들에게, 성경적 의식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비섬운동은 목회자와 기독청년들을 중심으로 포럼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나비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누고, 비우고, 섬기는 사역을 전개하며 바람직한 사회참여 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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