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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에 비전을’ -어린이전도프로그램

2006-03-23

대부분의 교회는 성인성도수보다 주일학교 아동의 수가 적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다음 세대 교회의 부흥은 기대하기 힘들 텐데요. 전문가들은 교회부흥을 위해 주일학교 사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양화수기잡니다.

INT 김성아 // 유년부 교사
INT 김 혁 // 유년부 교사

아이들과 예배하며, 동심에 새겨질 복음을 생각하면 보람도 크지만,
갈수록 줄어가는 아이들을 볼 때, 답답한 마음이 앞섭니다.
전문가들은 7,80년대 교회의 성장은 주일학교의 부흥에서 비롯됐다며, 다시 한번 교회가 주일학교에 비전을 둔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INT 최원장 목사 //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교회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보다 복음 자체를 전하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즉 복음을 통해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는 근본적인 목적을 추구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최원장 목사 //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

무엇보다 주일학교의 성장은 영성 있는 교사로부터 비롯되는 만큼 교회는 교사 양육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또 아이들이 교회에 오기를 강요하기보다 오고 싶은 교회가 되도록 눈높이를 맞추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INT 김미옥 전도사 //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연구부장

성장을 위해 방법론만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순수히 복음을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주일학교가 늘어날 때 다음세대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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