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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진 최초 성경 전래지 성역화

2006-02-17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지로 알려진, 충남 서천군 마량진을 기독교 성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구성된 ‘서천 마량진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사업위원회’는 16일 교계지도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성역화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날 기념사업위원회는 “기독교 교단에서 올해 말까지 부지를 매입한 후, 2011년까지 기념관 건립 등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은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1816년 한국에 최초로 성경이 전해진 일을 기념하여 각 교단이 ‘성경전래 기념주일’을 제정해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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