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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폭탄테러, 인도네시아 선교 난항

2005-10-06

지난 주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현지 기독 선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직화된 테러 모습을 보여준 발리 폭탄 테러는, 이슬람과 기독교 사이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무슬림 어린이들에게 기독교를 전한다는 이유로 세 명의 인도네시아 여성이 3년형의 실형을 선고받는 등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앞으로 반기독교 테러가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선교사들은 폭탄 테러 이후, 대형집회나 행사를 피하고 조용하게 사역을 펼칠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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