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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CBN 허리케인 피해지역 돕기

2005-09-05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국기독교계에서도 발빠른 대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폐허로 변한 뉴올리언스 지역에 한국교회의 기도와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소속교단과 교회에 공문을 보내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지역의 구호를 위해 국민일보와 함께 구호활동에 나섰으며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역시 긴급구호팀과 함께 이재민이 모여있는 휴스턴 아스트로돔으로 이동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절 한국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을 기억하며 개교회 단위의 도움의 손길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사상최대 피해를 입은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복구를 위해 저희 CTS 기독교텔레비전은 미국 최대 기독방송사인 CBN과 함께 이번 태풍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공동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미국교회와 복구지역의 현황을 매일 CTS를 통해 한국에 방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전개될 예정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모두 미국 뉴올리언스 이재민과 교회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INT 김성영 총장 / 성결대학교

현재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은 시내 곳곳이 침수돼 전기마저 끊겨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무엇보다 뉴올리언스 이재민들이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원사역에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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