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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예배

2005-06-28

6.26 전쟁 55주년을 기념해, 광림교회에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군과 그 가족들을 초정해서, 연합예배와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보도에 송세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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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6.25 55주년을 맞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기억하고 민주주의 국가로의 자유수호를 다짐키 위한“주한미군 초청 한·미연합예배”가 25일 서울광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김기주 권사 / 광림교회

주한미군과 가족 350여명을 비롯해 교계인사와 성도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예배에서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은 “비록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자유를 지키고자 6.25에 참전해 기꺼이 희생했던 미군과, 기도에 승리로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도 감독 / 광림교회

이에 대해 라포트 미 육군대장은 “미국은 아침의 나라 한국의 오래된 친구라며 자유와 번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언 J. 라포트 / 주한미군 사령관

한편 이번예배에서는 한국 측의 가야금연주와 미국의 특별찬양 등 음악회에 이어, 주한미군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다양한 순서도 마련돼, 한미 양국이 신앙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 뉴스 송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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