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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의 훈훈한 스승의 날

2024-05-15

앵커: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감사를 전하는 행사들이 많았는데요.

앵커: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한 캠퍼스에서도 은사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과 동문 교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훈훈한 현장을 장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진지한 얼굴로 빨간 꽃잎을 접고 붙여 봅니다. 이파리 부분에 리본까지,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이 피어납니다. 책상에 둘러앉은 이들은 백석대학교 학생들과 백석대를 졸업해 모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입니다.

학생들과 동문 교직원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직접 만드는 동안 은사들에 대한 추억이 피어납니다.

백석대를 졸업해 현재 대학발전기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정수 팀장. 신 팀장은 “은사의 가르침이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까이 있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못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며 학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신정수 팀장 / 백석대학교 대학발전기금팀]
저는 백석대학교 입학한 지 한 30년 됐고 졸업 후에는 모교에서 한 24년 동안 근무해 왔습니다 이 긴 여정 속에서 저에게는 스승의 은혜와 가르침이 큰 힘이 됐습니다 모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교수님의 지혜와 인도 덕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스승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이 자리에서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승의 날 당일 아침에는 대학 학생자치단체들이 카네이션과 마음을 적은 롤링페이퍼를 들고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찾았습니다.

장 대학혁신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교직원들과 학생자치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자들의 따듯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네이션을 받은 이들은 “제자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게 된다”며, 제자들을 축복했습니다.

[주도홍 소장 / 백석대학교 신학은학문이아니다연구소]
스승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 제자들 또 우리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 교수들이 아름다운 선물들을 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더욱더 기도하게 되고 또 합력하여 아름다운 백석학원을 이루는 그런 축복의 현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 제자들을 축복합니다

스승의 은혜와 가르침을 기억하는 마음, 은사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으로 피어났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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