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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싱가포르에 울려 펴진 통일의 노래

2024-04-26

앵커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2014년 백두산을 시작으로 한라산, 러시아, 미국 등 전 세계를 돌며 11년째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앵커 :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는 싱가포르에서 드렸는데요. 싱가포르에서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 염원하는 기도의 현장을 최대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와 통일의 노래가 싱가포르에 울려 퍼졌습니다.

남북한의 경색국면이 여전한 가운데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싱가포르에서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드렸습니다. 신광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는 세기총 싱가포르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가 환영사를 세기총 전기현 대표회장이 대회사를 전했습니다.

[전기현 대표회장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니 될 겁니다 통일의 마음을 갖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면 들어주실 겁니다

이어 세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했던 심평종 목사가 ‘브니엘의 아침’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심평종 목사 / 세기총 제9대 대표회장]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하나님 앞에 우리가 기도하고 찬송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통일을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 ‘북한동포들과 전쟁 피해자’,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 등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리며, 한반도의 조속한 평화통일을 간구했습니다.

세계 각국을 돌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전개해 오고 있는 세기총은 오는 5월 도미니카공화국, 오는 6월에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기도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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