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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역연구소 - 제2회 2024 W.O.R.L.D. 사역 목회자 세미나, ‘전 세계에 건강한 교회를!’

2024-04-26

앵커 :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2회째를 맞은 ‘W.O.R.L.D.(월드) 사역 목회자 세미나’인데요.

앵커 : 체계적인 사역을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가영 기자입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사역연구소는 초대교회의 핵심 사역과 선교를 위한 필수 요소를 나눴습니다.
‘Worshiping Church(예배하는 교회)’, ‘Oikos Church(소그룹 교회)’, ‘Reaching Out Church(나누고 돕는 교회)’, ‘Life Giving Church(선교하고 전도하는 교회)’, ‘Discipling Church(제자 삼는 교회)를 비전으로 5가지 W.O.R.L.D. 사역을 구체화해 건강한 목회 동력을 얻도록 노력한겁니다.

월드사역연구소는 지난 2023년 제1회 W.O.R.L.D.사역을 진행하며 48개 회원교회도 선발했습니다.
1기 회원교회는 6개 협력 교회와 함께 목회 멘토링을 진행하며 향후 5년 동안 W.O.R.L.D.사역을 한 단계씩 진행합니다.

3박 4일간 진행된 ‘2024 W.O.R.L.D. 사역 목회자 세미나’는 초교파 교회가 50곳이 참여했습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척박한 이민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부흥시켰던 미국 세미한교회 사역 간증과 비전을 나눴습니다. 또 W.O.R.L.D. 사역 1기 회원교회의 사례발표, 예배와 목장 등 각 국의 W.O.R.L.D. 사역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최병락 목사 /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사역연구소 소장]
월드사역을 통해서 모든 교회들이 진정한 초대교회의 정신을 다시 이식시켰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한국교회 힘들다 어렵다라고 할 때에 함께 사역을 하는 목사님들도 공동체가 필요한데 서로 네트워킹이 많이 일어나서 서로의 기도 제목과 또 목회의 노하우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힘을 얻고 시너지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지난 1회 W.O.R.L.D. 사역 목회자 세미나에 이어 이번 2회도 참여한 김해시온중앙교회 류래신 목사,
홀로 17년간 목회를 하며 방향성에 대한 상실감이 있었지만 “W.O.R.L.D. 사역으로 새로운 목회 공동체가 생겨 위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류래신 목사 / 김해시온중앙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이렇게 나누면서 성경의 말씀처럼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웃는 자들과 함께 웃으라고 하는 그 성경 말씀이 있잖아요 어떤 사역을 이야기 하면 같이 울어줄 수 있고 같이 웃어줄 수 있고 그런 어떤 공동체의 영성이 목회자 세미나에 있는 것 같습니다

목회자 1인 중심의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교회를 소망하며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도 있습니다.

[신동기 목사 / 서울은제교회]목회자가 없으면 안 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데 한 사람 한 사람들이 그런 사명과 소명을 가지고 그렇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는 것을 꿈꾸며 (참여했습니다)
8월 중 W.O.R.L.D. 사역의 첫 시작인 ‘예배’ 콘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인 월드사역연구소, 모든 세대가 동참해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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