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5월에 열릴 희년대회를 위한 준비가 필리핀 곳곳에서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앵커 : 이를 위해 필리핀 각 지역의 선교사들이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선교 50주년 희년대회 준비를 위한 기도회가 필리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필리핀 남부루손선교사협의회는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50주년 희년대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세부와 민다나오 지역에서도 선교사 협의회를 통해 합심으로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윤관 선교사 / 필리핀 남부루손선교사협의회 회장]
희년 대회를 준비하고 애쓰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이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더 많은 선교사님들이 희년 대회 정신을 기억하고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그러한 마음으로 이번 기도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이영석 회장은 50년, 희년을 거룩하게 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함을 전했습니다. 더 나아가 모두의 희년 대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기도로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영석 선교사 /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지금까지 우리가 잘해왔지만 더 잘할 수 있도록 본질로 돌아가는 행사입니다 누구의 행사가 아니고 모두의 행사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필한선협 5월의 행사 9월의 행사 12월의 행사를 통해서 필리핀 이 땅이 선교의 교두보로서 멋지게 준비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다가오는 5월에 열릴 필리핀 선교 50주년 희년대회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필리핀 카비테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