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 미래자립교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 권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5일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멘토링 사역과 강해설교’ 세미나에서, 멘토링 강의를 맡은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현국 목사는 선교의 핵심으로 제자 양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목사의 멘토링을 받은 피터 티우마이 목사가 지역을 섬겨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훈련해 인도와 주변국에 1,000여 개 교회를 개척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강해 설교를 진행한 횃불 트리니티 설교학 교수 손동식 박사는 본문 선택과 해석 등 강해 설교의 핵심 요소를 설명했습니다. 

세미나에선, 전북 지역 15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위한 학자금도 전달됐습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은 미래 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에서 순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