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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회복의 여정’, ‘돈 : 탐욕의 대상에서 사랑의 도구로’, ‘종교에 매이지 않은 그리스도인’

2024-03-28

탕자에서 예수의 자녀로 거듭나는 길. [회복의 여정]

저자인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탕자의 비유’에 담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버지 품을 떠나 방황했던 자식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를 환대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는 예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할 때, 우리 안에 용서와 사랑이 넘쳐난다”며 “인생의 흉년 가운데 있는 이들이 예수에게 돌아와 온전한 안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조언합니다.

신앙인의 성경적 재정 관리를 위한 책. [돈 : 탐욕의 대상에서 사랑의 도구로]입니다.

신앙과 삶을 잇는 ‘그리스도인의 일상 중심 잡기 시리즈’ 첫 번째 책. 자본주의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바라보는 성경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합니다. 돈은 개인의 욕망이 아닌 세상에서 선을 행하기 위한 도구로 인식해야 한단 겁니다. 특히 ‘청지기 비유’, ‘삭개오 이야기’ 등 누가복음에 기록된 여덟 개 본문을 예시로 들며 지혜롭게 돈을 활용하는 실천적 방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자인 이음숲교회 손성찬 목사는 “성경 말씀에 기반해 물질을 관리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자”고 권면합니다.

로마서를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시한 책. [종교에 매이지 않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저자인 프리츠 리더나워는 기독교 신앙이 예배라는 형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종교적 행위’를 넘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기록한 로마서 말씀을 살펴보며 예수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제안합니다.

저자는 “성경 율법과 규칙에 앞서,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한 주간의 문화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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