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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만들며 하나님의 창조세계 배워요”

2023-05-24

앵커 : 최근 AI를 활용한 챗GPT와 Bard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한국교회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 일산광림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과학창의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로봇들의 칼군무를 보고 있는 아이들의 눈동자가 초롱초롱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로봇을 만들고 경기에 나선 로봇이 결승선에 도착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다음세대가 과학을 탐구하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일산광림교회가 마련한 ‘로봇축제’ 현장입니다.

INT 박동찬 목사 / 일산광림교회
작년에 해보니까 가족이 아버지가 뭐 풍력 자동차도 만들고 그러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가족이 하나가 되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2회로 로봇축제를 또 준비했습니다

행사는 로봇전문가 초청강연을 비롯해 철인경기로봇 만들기와 대회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AI로봇 시연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INT 김성은 전도사 / 일산광림교회 드림이 담당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을 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준비를 했고요. 아이들이 오늘 행사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즐겁고 행복한 곳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INT 이요한 이하이 부녀 / 일산광림교회
엄마 아빠가 아이들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기쁩니다 재밌어요 아빠하고 로봇 만들어 본 적 없는데 아빠하고 로봇 만드는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INT 박은수 박서우 모자 / 일산 동구
엄마랑 같이 나와서 참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미래의 산업에 대해서 로봇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저도 알 수 있었고 아이도 알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는 “세상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것을 교회가 채워줘야 한다”며,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동찬 목사 / 일산광림교회
(교회가)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못지않게 또 가족의 하나가 되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이 되고 도움이 되고 유익한 그런 어떤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산광림교회는 다음세대가 실생활에서 성경말씀을 적용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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