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故 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소강석 목사는 조문 이후 SNS를 통해 “오야마 목사는 40여 년 동안 일제의 만행에 무릎 꿇고 사죄하셨던 분”이라며 “일본의 양심이자 한일 관계 화해의 다리를 놓아갔던 분”이라고 회상했습니다.

또 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아들인 오야마 세이지 목사를 만나 한일 관계의 화해와 평화의 다리를 함께 놓아가자고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아먀 목사의 정신과 가치가 일본 교회와 한국교회에 확장되고 소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故 오야마 레이지 목사의 시신은 현재 동경성서그리스도교회에 안치돼 있으며 25일 전야식과 26일 고별식을 거쳐 장례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