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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강원특별자치도 위한 강원도기도회

2023-05-24

앵커 : 대전 스튜디오입니다. 강원도는 다가오는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 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됩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특별자치도의 번영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정교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 손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대한민국 강원도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는 6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 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될 강원도를 위해 전국의 17개 광역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기독교 연합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양명환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국의 17개 광역 기독교 단체 회장들과 강원도 18개 시군의 광역 기독교 단체 협의회장들이 모였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강원도, 번영의 특별자치도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열린 1부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감리교 이철 감독회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 신뢰와 순종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기도회를 했으면 기도회 한 후에 가라 하는 말씀에 대해서 순종하는 신뢰와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실 일을 기대하는 믿음의 결실을 맺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 다음세대와 국민화합,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특별기도 했으며, 2부 순서로 강원도 정계 인사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김진태 / 강원도지사
지진이나 이제 물난리의 계절이 곧 옵니다 큰 수해가 없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길 바라고요 강원특별자치도법 꼭 통과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날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 했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강원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기도를 통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CTS뉴스 손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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