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호주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는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만 4천 호주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시교협측은 이번 모금에 시드니 내 200여 회원 교회가 동참했으며, 현지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유종오 목사 / 시드니교역자협의회 회장
(성금을) 굿네이버스 오스트레일리아에 전달하게 돼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선한 일에 앞장서는 시교협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굿네이버스 호주지부는 호주 내 교회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현지 지진 피해상황을 알리고 성금 모금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