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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발전, 나를 비우고 기도 채워야”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상비국장·위원장 워크숍

2022-12-02

앵커: 교단의 발전을 위해 주요부서의 책임자들을 격려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앵커: 한 교단이 내년 총회 설립 45주년을 앞두고 교단 역점 사업에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장현수 기자의 보돕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교단발전위원회가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의 주역이 되자’를 주제로 예장(백석) 총회 상비국장·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내년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교단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교단발전위 측은 “총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비국장과 위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들이 교단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워크숍은 저녁 영성집회를 중심으로 예배와 새벽기도회 등 영적 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습니다. 영성집회 인도자로는 왕성교회 박윤민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등이 나섰습니다. 인도자들은 교단 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에 입각한 메시지를 통해 목회자들의 각성과 신앙 회복의 필요성을 외쳤습니다.

박경배 목사 / 송촌장로교회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말하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믿음의 삶을 살지 않아요

워크숍에는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함께해 참석자들을 직접 격려했습니다. 장 총회장은 “백석인들의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교단이 발전해 왔다”며 기도의 힘이 곧 교단 발전의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맡기고 일을 하면 되는 거예요 우리 총회가 오늘 여기까지 45주년을 맞이하면서 시작하면서 지금 오늘의 백석이라고 하는 것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다 누구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통해서 있었다

또, “끊임없는 자기 비움으로 하나님을 따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본 받아야 한다”고 참석자들을 일깨웠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자기 생각의 개념 자기가 체험했던 은혜 자기가 갖고 있는 신념 이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교단 발전 없어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러 이 땅에 오셨다고 하지 않았어요 섬기러 왔다고 했어요 섬기는 것은 섬길 수 있는 사람을 섬기는 게 아니라 섬길 수 없는 사람을 섬기라고 했어요

총회 설립 45주년을 준비하는 예장(백석) 총회, 그 동력을 더하기 위해 교단 지도자들의 영적 충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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