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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 창사 27주년 맞아 기념 감사예배

2022-12-02

앵커: 미디어 영상선교의 영역에서 한국교회와 함께해온 CTS기독교TV가 창사 27주년을 맞았습니다.

앵커: 이를 감사하는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이현지 기자가 전합니다.

1995년 12월 1일 방송을 시작한 CTS가 어느덧 창사 27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 감사예배에서는 CTS 이사 김한성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한세종 사관이 대표로 기도했습니다.

설교는 CTS공동대표이사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맡았습니다.

이 목사는 “순수복음방송 정신을 갖고 있는 CTS의 정신에 감사하다”면서 “CTS를 통해 앞으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순창 목사 / CTS공동대표이사, 예장(통합) 총회
우리 cts의 순수 복음 방송의 말씀 한마디에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축복의 통로요 여러분은 축복의 주인공입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한 CTS 감경철 회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부활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창사 27주년) 이것은 우리의 뜻대로 우리가 한 것이 아니고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어려운 과정에서 복음 방송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는데 여러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CTS 27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CTS K-가스펠 출신인 채율희·채준희 남매, CTS 오카리나 오케스트라의 황광일·조성영 팀이 특별 찬양했고, 장기근속직원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행사는 CTS 전 공동대표이사였던 전용재 감독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했으며, CTS 앱(APP)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CTS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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