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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견디고 다시 회복된 세부는 지금

2022-08-05

앵커 : 슈퍼태풍 오데뜨와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어야 했던 필리핀 세부 지역이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 지역 내 교회사역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의 모습을 윤여일 통신원이 취재했습니다.

필리핀 시부한인교회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해 슈퍼 태풍 오데뜨와 코로나의 여파가 점차 사그라들면서 예배가 회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인 성도들이 고국에서 하나둘씩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면서 교회의 빈자리가 채워 지고 있습니다.

INT 박지덕 목사 / 시부한인교회
6개월 전에는 태풍으로 인하여서 정말 황폐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가 회복되고 또 물이 다시 들어오고 전기가 다시 공급되면서 그동안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렸던 그 은혜와 복이 그냥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슈퍼 태풍 오데뜨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 복구되면서 세부 시티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으로 부러지고 쓰러진 전신주들이 거의 복구돼 도시 지역의 일상은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도로에는 차량의 통행량도 부쩍 증가했고 쇼핑몰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은 점차 늘어 나고 있습니다.

INT 사라가 현지인 / 필리핀 세부 시티
태풍 오데트 이후 전기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나무도 많이 회복됐습니다. 이제 거의 모든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세부 시티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 기업 일부가 여전히 재건 중이어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관광지 곳곳에는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특별히 세부는 코로나 전 매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필리핀 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직은 외국인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필리핀 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입국 규제를 완화해 놓은 상황 입니다.

INT 카렌 현지가이드 / 필리핀 세부 시티
지금까지 세부는 전염병과 태풍 오데트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세부로 오세요. 고래상어와 투말록 폭포를 볼 수 있고, 필리핀에서 더 재미있기 때문에 세부에서 모든 것을 탐험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INT 박지덕 목사 / 시부한인교회
이 시간을 빌려서 CTS와 한국에 있는 성도들과 교회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이런 큰일을 겪으면서 외로웠는데 홀로가 아니구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고 또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서 위로가 되고 정말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빌어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세부 지역과 시부한인교회의 회복으로 삶과 예배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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