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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서울남연회, 178개 비전교회 지원한다

2022-06-22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가 연회 안에 178개 비전교회를 지원하기로 최종 결의했습니다.

서울남연회는 교회들이 재정의 1.7%를 비전교회 목회자 생활비 지원을 위해 납부하는 웨슬리 선교기금으로 한 해 예산이 4,000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178개 비전교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남연회는 내년 1월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웨슬리 선교기금을 한시적으로 조성해 비전교회에 매달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은 “공적 나눔과 부담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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