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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민심 듣고 정치 양극화 풀어야”

2022-05-26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찬아카데미가 ‘정치 개혁에 관한 한국 개신교계의 기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발제를 맡은 국회미래연구원 박상훈 연구위원은 현 한국 정치의 문제로 대통력직을 두고 양당이 맞서는 구조에서 나오는 ‘정치 양극화의 심화’를 꼽았습니다.

이어 박 연구위원은 새 정부에 바라는 점으로 여론 동원 정치 자제, 대통령 비서실의 언론 기능 폐지, 야당과의 소통 등을 들었습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 정경일 연구교수는 새 정부가 민심 앞에 겸손하길 주문하며 ‘정치적 내전의 종식’과 ‘정치와 종교의 건강한 거리두기’ 등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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