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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제101회 정기총회, “새로운 100년 성결의 복음으로”

2022-05-23

앵커 : 지금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성결교회 선교116연차대회와 제101회 정기총회를 개회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앵커 : 예성 총회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와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대진 기자

기자 : 네. 저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1회 정기총회가 진행 중인 수원 화성 라비돌리조트에 나와있습니다.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는데요. 신현파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김종현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성결대 음악학부생들의 특별찬양, 조두천 원로목사의 축도 등 순서로 드렸습니다. 방금 전 설교를 전한 이상문 총회장은 “우리가 받아야 할 복, 누려야 할 복, 구원해야 할 영혼 등 하나님의 복과 계획, 뜻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결단하고 도전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성결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 성결대학교 설립자인 고 김응조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도 선보이고 있다고요.

기자 : 네 개회예배를 마친 후 (현재) 성결대학교를 설립한 고 김응조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생명의 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 영암 김응조 박사는 훌륭한 교육자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이자 주경신학자였으며, 독립 유공자요, 기독교 저술가로서 교훈적이며 아름다운 삶의 발자취를 남긴 인물입니다. 이어 총회임원, 지방회장, 연합기관장, 성결인 후손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앵커 : 본격적인 회무는 오후부터 진행하는 건가요?

기자 : 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1시부터 본격적인 총회 회무 들어가는데요. 개회선언과 회순통과에 이어 총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임원선거를 진행합니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압해중앙교회 신현파 목사가 단독 입후보해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수원중앙교회 공재영 목사와 한사랑교회 조일구 목사의 경합이 예상됩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합덕제일교회 천민우 장로, 서기에 생명수샘교회 이종만 목사, 회계에 성현교회 이광섭 장로, 부회계 참좋은교회 최옥창 장로 등이 단독후보로 나서 무난히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부서기와 회의록서기는 경선으로 진행합니다.

앵커 : 임원선거를 마친 후 회무에서 어떤 안건들이 주목받고 있나요?

기자 : 네. 목회자의 이중직 허용에 대해 지난 총회의 후속조치로 관련 조항들에 대한 개정안과 원로들의 대의원권을 만 75세까지로 예외 규정을 두는 안건 등에 대의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성 정기총회는 하루로 단축해 오늘 저녁 폐회할 예정인데요. 좀 더 자세한 소식은 추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예성 총회현장에서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앵커 : 네. 예성 총회현장 소식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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