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건강한 성탄문화에 기여 ‘대한민국 성탄축제’

2021-11-29

앵커: CTS와 한국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해 우리사회에 성탄의 기쁨을 알려왔습니다.

앵커: 지난 20년 우리사회에 건강한 성탄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대한민국 성탄축제의 역사를 되짚어봤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우리사회에 건강한 성탄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CTS는 한국교회와 함께 2002년부터 매년 겨울 서울시청 앞 광장에 불을 밝히며, 성탄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과거 서울시가 세운 성탄트리는 십자가가 없었지만 2002년부터 CTS가 주최해 성탄트리에 십자가를 세워 예수탄생의 기쁨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예수탄생의 의미를 기념해 온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향락과 소비가 만연했던 우리사회에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복음을 전한 기독문화행사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 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새터민,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도 참석해 성탄트리를 밝히며, 성탄축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또한 한국교회와 주요교단들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비대면행사로 서울시청과 CTS본사에서 이원생중계로 성탄축제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20년 성탄의 의미와 예수의 사랑을 전한 대한민국 성탄축제, 매년 성탄절이면 우리사회를 희망의 빛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