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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의 26년, 다음세대 세우고 세계를 향해 달리다

2021-10-22

앵커: 특별모금방송 CTSWEEK를 앞두고 한 주간 CTS의 사역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CTS는 26년의 사역 여정동안 다음세대를 세우는 한편 세계를 교구로 사역을 이어왔는데요. 그 생생한 발자취를 박세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다음세대가 소멸될 위기 가운데 CTS는 교육을 통해 그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2006년 3월, 영유아문화원 개원으로부터 시작된 영유아 보육시설 지원과 콘텐츠 개발. 이어 2008년부터는 기독교 대안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며 다음세대 교육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16년 크리스천글로벌스쿨 CGS를 개교하며 기독교대안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가 하면, 2020년에는 CTS다음세대 지원센터를 개소해 기독교대안학교 보급의 선봉에 나서게 됩니다.

CTS는 침체된 교회학교를 위한 노력도 이어왔습니다. CTS 교회학교 개설과 미자립교회 교재 지원, 성경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교회학교 활성화를 도왔습니다.

CTS의 26년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삼았습니다.
2003년 북중미 지역 위성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2004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까지. 지구촌 복음화를 목표로 세운 발걸음은 해마다 지경을 넓혔습니다.

CTS는 통신원 파견과 세계의 지부마련을 통해 글로벌 사역 확장에도 힘써 왔습니다.먼저, 필리핀, 독일,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으로 파견된 통신원들은 지구촌 구석구석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습니다.또 세계 곳곳에 지부를 세우고 선교를 향한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겼습니다.CTS아메리카와 CTS 필리핀 조이, 탄자니아의 CTS지부까지. 전 세계에 세워진 선교기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영혼을 살리는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에 나갈 수 없는 현실 가운데 CTS의 영상선교사역은 지구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다음세대를 살리고 세계를 교구로 삼아 달려온 CTS의 사역. 26년간 변함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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