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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딜레마

2021-09-23













관계의 딜레마
출처 : 새계명교회 차영아 목사의 "하늘의 편지" 중

#1
1851년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 딜레마’ 그의 내용에 보면 “고슴도치들은 춥고 외로우면 서로 어울리기 위하여 모여든다고 합니다.

#2
하지만 뾰족한 가시가 서로를 찌르기 때문에 그들만의 방법으로 가시가 없는 머리를 맞대고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인간의 실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인간은 관계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존재이지만 서로 밀어낼 수밖에 없는 가시들이 있습니다.

#4
이것을 죄로 인한 상처, 실패로 인한 상처라고 말합니다. 또다시 넘어지고 실패하며 버림을 받을까 하는 마음에 새로운 만남, 도전을 두려워합니다.

#5
두려움은 가시로 남아 자신이 원하는 말과 행동이 아닌 상처를 주는 거친 말과 행동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후회를 합니다. ‘왜 그렇게 말을, 행동을 했을까?’

#6
후회를 하면 할수록 자괴감에 사로잡혀 자신을 미워하고 스스로 채찍질하며 더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7
사람들은 이런 가시를 제거하기 위하여 내면을 다스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 관계를 잘 맺는 방법을 연구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책이 되지 못합니다. 죄로부터 시작된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8
죄 문제를 해결해야만 상처가 치료되어 누군가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치료받은 치료자가 됩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1서 1:7)

#9
예수의 피가 죄에서 자유하게 합니다. 죄에서 자유 하게 되었을 때 사랑을 사랑으로, 감사를 감사로 표현하며 살아가는 관계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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