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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결교회 해외선교사 초청 세미나 열다

2021-06-10

매년 작은 교회 교역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해오던 천안의 한 교회가 올해는 코로나로 국내에 거주 중인 해외 선교사들을 초청했습니다. 선교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슬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매년 작은교회 교역자들을 초청했던 천안성결교회는 올해 코로나로 선교지에 나가지 못한 해외 선교사들을 초청했습니다.
 
Int) 윤학희 목사 / 천안성결교회
마침 선교사님들이 코로나로 선교지에 못가고 국내에머물러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새 힘을 얻고 도전을 받고 코로나가 끝나면 빨리 선교지에가면 사역을 승리하도록 동력을 주고 싶어서 행사를 계획하게 됐습니다
 
30개국에서 49명의선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의 첫 순서 각 사람의 체형에 맞는 옷을 현장에서 직접 맞추는 양복맞춤의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교회에서 준비한 힐링콘서트가 진행됐습니다.
 
특별한 순서로 선교사 한 분, 한 분의 기도제목을 받아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 축복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백영모 선교사
담임목사님과 온 교우들이 성심껏 섬겨주신 그 은혜와 섬김에 대한 모습들이 마음에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선교사들이 위로와 새 힘은 얻고 선교지에서 새롭게 헌신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교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된 29번째 천안성결교회의 섬김. 지속적인 섬김으로 사역자들을 돕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CTS뉴스 이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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