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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 금식 수련회

2005-01-05

공교육 붕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기독교사들이 새해 벽두를 금식기도로 무장하며 한해 학원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국교육자선교회 ‘사랑의 교사들 동계 금식 수련회’를 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해 말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수능 부정행위,일선 교육현장의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준 모든 책임이 교사들에게 있다는 비난의 중심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공교육을 위한 전열의 재정비가 급선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사랑의 교사들 동계 금식수련회에서 전국의 기독교사들은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최전방 기수가 바로 자신들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다졌습니다.

-고명국 목사 / 전국교육자선교회

강의에 나선 김문훈 목사는 교직의 은사를 충분히 발휘해 실력 있고 영향력있는 교사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강의에 참석한 교사들의 각오도 그 어느 때보다 남다릅니다.

-김종선 / 문일고등학교
-장규순 / 윤중중학교

사흘을 꼬박 금식과 기도로 무장한 기독교사들,이들이 있기에 2005년, 학원 선교의 미래는 밝아 보입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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