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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읽을 ‘책’ - [찬양의 자리], [너 그러면 행복하겠니], [기적을 만든 나라의 과학자]

2021-01-25

앵커: 이번 한 주간의 도서 소개해 드립니다. 장현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위로가 필요한 시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려볼 수 있도록 하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그 사랑을 연상하다 [찬양의 자리]입니다.

1부 ‘생각하는 자리의 위로’에는 위로, 은혜, 찬양 등 키워드 별로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는 수필들이 담겼습니다. 2부 ‘감상하는 자리의 위로’에는 따듯한 감성의 사진과 짧은 글들이 담겨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CTS 라디오조이 ‘찬양의 자리’ 진행자이자 작사가이기도 한 저자 김돈영 목사. 독자에게 “그 어디나 찬양의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행복의 카이로스로 인도하는 수필집,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디자인하는 장달식 시인의 [너 그러면 행복하겠니]입니다.

저자는 시인, 공학박사, 오페라극작가, 작곡가 등 많은 이력을 지녔습니다. 책에는 각기 다른 직업들을 거치며 느꼈던 인생의 교훈과 소회 등이 담겼습니다.

이과적 안목과 문과적 소질을 적절히 녹여낸 자전적 에세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과학기술처 장관을 두 번 맡았던 국내 1세대 과학자 정근모 박사. 그가 전하는 대한민국 과학계의 생생한 발전 이야기, [기적을 만든 나라의 과학자]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설립의 산파 역할을 했던 과학자이자, 한국형 표준 원전을 제안하고 초기 설계 사업을 주관하기도 했던 원자력 분야의 권위자 정근모 박사. 그가 걸어온 길을 자세히 기록한 책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계의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과학자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한국해비타트 초대이사장을 역임하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벌였던 나눔의 경험도 담겼습니다. 특히 독실한 신앙인으로도 알려진 정 박사의 가치관도 잘 보여줍니다.

Int 정근모 박사 /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
하나님을 믿는 것은 진리를 따르는 사람들이 꼭 해야 될 일이고 또 과학 기술도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정말 열심히 믿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연구하고 합니다

대한민국 1세대 과학자의 열정과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입국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한 독자라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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