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교회언론회가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인권종합계획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언론회는 논평에서 ‘학생 인권종합계획은 동성애 교육 강화 편향적 정치 교육을 학교에서 펼치겠다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성과 인격을 볼모로 일정한 정치적 방향으로 길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성평등과 성인지 등 여러 문제점이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의 중립성을 해칠 학생 인권조례의 구체적 교육 계획을 철회하고 다음 세대를 오염된 이념 교육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