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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중부본부, 수해 피해 교회 후원금 전달

2020-09-22

앵커 : 올 여름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폭우로 전국적인 비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CTS는 그동안 수해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앵커 : 한국교회의 관심속에서 수해 지원금이 cts를 통해 전달되고 있는데요. 섬김과 나눔이 있는 현장을 전해 드립니다. 이슬기 기잡니다.

CTS중부방송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 아산지역 수해 피해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TS중부방송 이사장 유영완 목사는 “CTS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미자립 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해 줬는데 수해피해를 입은 교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들고 수해피해로 더욱 어렵지만 이번 후원금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박경하 목사 / 성지감리교회

CTS중부방송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 아산지역 7교회에 총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CTS대전방송은 15일, 남부연회 본부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CTS대전방송 고문 이기복 감독은 “CTS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수해를 당한 교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목사님들이 힘을 내셔서 지금의 어려움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CTS중부본부장 오종탁 장로는 “CTS에서 전해드리는 성금이 교회의 유익한 곳에 쓰여서 그리스도의 계절이 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수해 피해를 당한 성산교회와 은혜로교회, 하늘샘교회 총 3개 교회에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CTS충북방송은 지난 16일, 충주가흥교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CTS충북방송 충주 차기 운영이사장 김광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전달식에서 충주가흥교회와 제천공전교회의 회복을 위해 각각 5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CTS충북방송 충주 운영이사장 성근용 목사, 충주서부교회 진기섭 목사, CTS충북방송 충주 운영위원장 김태관 장로, CTS충북방송 충주 사무총장 김영철 장로가 참석해 함께 격려했습니다.

충주가흥교회 박재홍 목사는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았고 사실 앞이 캄캄했다”라며 “이번에 특별히 CTS에서 도움을 줘서 희망이 생겼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CTS강원방송은 지난 5일 폭우 피해를 입은 새희망교회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CTS강원방송 이사장 김미열 목사와 춘천 운영이사장 김창환 목사, CTS강원방송 이동희 지사장이 수해 피해로 복구 중인 교회를 둘러보고 새희망교회 신성식 목사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새희망교회 신성식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 CTS와 한국교회 성도님의 기도와 성금이 큰 힘이 된다” 며 “주님의 교회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CTS의 방송을 통해 마련된 천만 원이 새희망교회에 전달됐습니다.

INT CTS중부본부 오종탁 본부장

한편, CTS는 지난 8월 수해 피해 돕기 특별모금방송을 통해 모여진 후원금 총 3억 8천만 원을 전국의 수해 피해 교회에 전달했습니다. CTS뉴스 이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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