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 하나님을 섬기는 의사들이 모여 신앙을 나누고 의학을 연구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단체인 누가의사회인데요. 의학통증세미나 등을 통해 의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 병, 의원 원장들의 변화를 위한 성령의 인도하심 체험하는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료선교사로서 결단과 파송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족식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발을 씻기며 기도를 이어갑니다. 이곳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단체인 누가의사회의 ‘100일 변화 프로젝트’ 모임 현장. 세족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훈련생으로 참가한 국내 병, 의원 원장들입니다.

4일 압구정예수교회에서 열린 이 행사는 누가의사회가 세상의 변화를 위해 자신이 먼저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변화받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료선교사로서의 결단과 파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가의사회 문철진 회장은 “병원 시스템의 중심인 병원 원장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성령님의 인도로 회개, 감사, 기도, 말씀이 넘쳐나고 자신의 변화를 넘어 의료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문철진 회장 / 누가의사회, 누가연합의원 원장

이날 ‘헌신된 소수’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압구정예수교회 임우성 목사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훈련생들을 격려했습니다.

sot 임우성 목사 / 압구정예수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

이 프로젝트는 아침 첫 시간을 다짐 기도로 시작해 매일 밤 10시 회개 1가지 이상, 감사 2가지 이상, 환자로부터 받은 진심어린 감사인사 1가지 이상을 SNS 대화방 등에서 나누는 데일리 미션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한 주 동안 1번 이상 인터넷 동영상 설교를 시청한 후 소감발표와 1권 이상 책을 읽고 독후감을 발표, 5km이상 걷기 등을 실천하는 위클리 미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화프로젝트에 훈련생으로 참가한 5명 병원장들은 “영육의 지침과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가운데 변화프로젝트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자신의 변화를 체험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지훈 원장 / 믿음마취통증의학과의원

int 장윤영 원장 / 전주 S마취통증의학과의원

특히 훈련생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진료가 예배가 되고 섬김, 감동이 되고 있다고 증거하며, 의료현장에서 의료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