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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 명이 모였다! 기독교 최대 SNS 채널 '교회친구 다모여'

2020-07-07

앵커: 요즘 SNS로 묵상하고 찬양 듣는 분들 많으시죠? SNS의 영향력이 커진 가운데 기독교 최대 규모의 SNS 채널이 생겼다고 합니다.

앵커: 장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찬양, 복음과 예배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영상, 바쁠 때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성경구절 등 온라인에서도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구가 있습니다. 기독교 SNS 채널, ‘교회친구 다모여’입니다.

‘교회친구 다모여’는 기존 기독교 SNS 채널 ‘기독교다모여’와 ‘교회친구’가 합병해 탄생했습니다. 두 채널의 이용자를 다 합치면 32만 여명에 달합니다.

다음세대에게 기독 콘텐츠를 전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기독교다모여’ 박요한 대표와 ‘교회친구’ 은희승 대표. 기독 콘텐츠가 신앙생활을 만들어가는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건전한 기독 콘텐츠와 플랫폼 발전이 필요하다고 공감하자 합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Int 박요한 공동대표 / 교회친구 다모여

2013년 시작돼 이용자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던 ‘기독교다모여’와 비교적 더 젊은 세대에게 주목 받던 ‘교회친구’였던 만큼 다양한 세대의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교회친구 다모여’.

‘교회친구 다모여’는 기독 콘텐츠 큐레이션과 제공에 매진하는 한편, SNS 오픈 채팅방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회친구 다모여 측은 “남녀노소 모두 SNS에서 꼭 필요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찬양팀 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룹별로 채팅방을 개설해 서로 정보 공유는 물론 신앙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박요한 공동대표 / 교회친구 다모여

온라인 사역을 확장한 기독교 SNS 채널, 복음의 콘텐츠를 더 널리 전하길 기대해봅니다. CTS 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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