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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브리핑, "한국교회,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박차"

2020-07-06

앵커 : 전세계적으로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향후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노력에 한국 교회도 동참하고 있죠?

기자 : 한국교회에서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선교사와 동포들을 위해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차로 마스크 3만장을 몽골과 멕시코, 태국, 필리핀, 볼리비아, 불가리아 등 15개국에 있는 세기총 각 지부에 보냈으며, 7월중 7만 장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세기총 조일래 대표회장과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int 조일래 대표회장 /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앵커 : 한동안 정부의 대한민국 국적 재외국민에게만 보건용 마스크 발송이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외국국적 대외동포와 결혼이민자의 부모와 자녀에게도 발송이 허용됐죠?

기자 : 네.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품귀현상을 빚었던 보건용 마스크가 최근 들어 공급이 안정됐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전 세계에 마스크와 방역키트 등을 전달하기 위한 사역은 보다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향후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과 섬김이 더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잘 들었습니다 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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