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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국제신학 심포지엄

2004-06-08

희망신학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몰트만 교수가 방한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영산 조용기 목사의 신학을 고찰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섭니다. 영산국제신학 심포지엄 소식, 최연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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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영산신학연구소에서는 ‘영산 조용기 목사의 희망신학’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신학자 몰트만 교수를 초청해 3일과 4일 양일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최대 교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를 목회자 이전에 신학자로 평가하는 시간으로, 그간 영산 조용기 목사에 대한 여러가지 평을 뒤로하고 오순절 신학, 조용기 목사의 희망 신학에 대해 고찰,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몰트만 교수는 ‘희망의 축복, 희망의 신학과 생명의 충만한 복음’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자신의 희망신학과 영산의 신학적 유사성을 고찰했습니다.
특히 영산 조용기 목사의 신학을 부활과 거듭남, 그리고 은사와 종말론의 4가지 측면에서 다루며 희망신학의 주창자로 종말론에 있어 자신의 희망신학과 영산의 순복음, 오순절 신학에 대한 신학적 일치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논찬에서는 성결신학연구소장 이신건 박사와 한세대 이기성 박사가 나와
몰트만 교수의 발제를 두 신학자의 상이점을 들어 평했습니다.

46년간의 목회를 통해 큰 부흥을 이뤄가는 영산 조용기목사의 목회 철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의 목회현장과 신학의 토대 위에 다양한 고찰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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