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보훈선교단은 1일 국방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온 국민에게 희생과 호국정신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예배는 보훈의 달 첫날을 기도로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마련됐습니다.

‘피땀흘려 지킨 조국 복음으로 통일하자’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국가 발전과 상해용사 그리고 보훈가족 단체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보훈선교단이 처음 창설될 시에는 6.25 전우들을 전도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점차 범위가 확대돼 국가유공가족들과 보훈대상자들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이를 발판으로 온 국민을 전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선교단은 앞으로 각 지부별로 지역을 위한 지부별 행사와 국가보훈대상자 위문예배는 물론 국군장병 위문행사와 보육원 방문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