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거룩한 도시, 성시화를 통해 범죄 등 사회적 병폐를 치유하기 위한 복음운동이 처음으로 성시화운동 세계대회를 개최해 성시화를 꿈꾸는 많은 크리스천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초석을 만들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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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시화운동 세계대회 / 5월30일-6월2일 포항

‘제1회 성시화 운동 세계대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포항실내체육관과 시내 일원에서 5만여명의 교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인터뷰)이의근 경상북도지사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포항을 거룩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성시화운동을 국내외 도시로 본격 확산시켜 나간다는데 큰 의미를 갖습니다.

대회장 이영덕장로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미국, 독일 등지의 해외 홀리클럽 8개 지부와 전국 24개 홀리클럽 지부,그리고 포항 385개의 모든 교회 기수들가 입장해 그간 지역별로 활동해오던 홀리클럽의 결집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시화 세계대회는 30일 청소년 전야집회 행사로 시작해 5월 31일부터 2일까지 4일간 본 행사를 통해 회개와 부흥, 사랑과 화해, 전도와 변화, 정직과 거룩 등 각 요일별 주제를 잡고 강의와 세미나, 간증으로 진행됐습니다.

5일간의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는 2일 저녁 대단원의 막을 내림과 동시에 거룩성의 회복과 새로운 부흥을 위한 역사적인 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CTS뉴스 김용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