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개최하는 복음축제가 전국 7개 도시중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CTS 대구방송 신규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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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는 이선영 자매에게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평소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가 교회에 가기로 약속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일과를 마치고 서둘러 친구를 만나려는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인터뷰 > 이선영 (경산 은혜로교회 청년부)

대구경북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는 5월 29일 대구동신교회에서 “사랑과 우정과 젊음 그리고 꿈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믿지 않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기독청년들에게 우정을 통한 관계전도를 격려하기 위해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경우목사(대구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총무)

이날 행사에서 한동대 MIC 힙합댄스팀의 율동과 더 플레이의 공연은 기독문화를 알지 못했던 이들에겐 신선함을 주었으며, 절망적 환경조차 감사해 했던 이지선 자매에 대한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승장목사는 진정한 복음의 의미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