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사단법인 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는 기독교 역사를 기념할 전주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을 건립키로 하고 착공예배를 드렸습니다.

전북지역 목회자와 기관장들이 참석한 착공예배에서는 사단법인 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 이사장 원팔연 원로목사는 "전북지역 복음의 역사와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역사기념관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 건립되도록 격려와 하나님의도우심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역사기념관 착공과 이를 위한 성도들의 관심 그리고 전북 4,000여 교회들의 협력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테이프 컷팅과 삽 뜨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전주 양정교회와 인후동교회 등이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주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은 전북지역 최초로 복음이 전해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1가,  예수병원 맞은편에 건립예정이며 1,158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