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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2004-05-14

오는 19일 2004 국가조찬기도회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립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각국 국회의원과 교계 그리고 국내외 인사 등 천오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설교를 맡을 계획이며, 김영진 장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동진 장로의 간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호주와 일본 등지에서 교계지도자들과 부산과 대구 그리고 미국LA와 호주 등 7개 지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 17대 총선이후 열리는 행사인 만큼 신임 기독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제와 문화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진 장로 /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지도자와 세계평화 그리고 경제 번영과 국민통합을 위해 특별기도할 계획이며 특히 북한 용천역 참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와 남북의 평화 통일을 위해 간구할 계획입니다.

김영진 장로 /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한편 19일 오후 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음악인들이 집결한 가운데 ‘세계 평화음악회’가 개최됩니다. 신원에벤에셀이 주관하고 국가조찬기도회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신원에벤에셀성가단과 김요한, 이현, 김인혜 교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수준 높은 공연과 기도가 어우러진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CTS 뉴스 김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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