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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천사원

2004-05-13

한국전쟁 후 전쟁고아 양육에서부터 현재 장애우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은평 천사원이 설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눔과 사랑, 하나 되는 천사가족이라는 주제로 15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 중인
은평 천사원이, 11일 천사원 설립자 고 윤성렬 목사를 기리는 동상제막식을
거행했습니다.

인터뷰-조규환 (은평천사원 이사장)

이날 행사는 고 윤성렬 목사의 후손과 공동 설립자 타이스 선교사 부부를 포함한 지역 인사 및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은평천사원은 1959년 전쟁고아들을 위해 고 윤성렬 목사가 그의 전 재산을
희사하여 세운 곳으로, 80년대부터는 장애우 복지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재 특수학교와 복지관, 재활병원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하여 아동과 장애우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김영헌 (은평천사원 이사회의장)

은평천사원은 70여명의 비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으며 이 외에 은평재활원에서 장애우 110여명을 돌보는 등 하루 2000여명의 장애우들과 지역주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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