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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세미나

2004-05-12

사회가 고령화 돼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건강한 목회활동을 돕고자 목회자들을 위한 건강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비만’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를 김용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수요 예배와 금요 철야 등 주중 설교 준비와 성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목회자들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비만입니다.

이광섭 목사 / 동성장로교회
백효선 원장 / 청주금식수양관

이날 세미나에서는 비만으로 생활하기 힘든 목회자들의 건강상태 진단은 물론 비만에 대한 정의와 치료법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식생활 문제와 체력관리 측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로 나선 정원장은 특히 목회자의 건강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목회자만이 복음사역에 매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일봉 원장 / 닥터봉 성형외과 원장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요통치료 시범도 선보이며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정인철 장로 / 예장 의료선교회

아울러 정원장은 자신이 개발한 숫자를 인용한 관절다이어트 체조 시범을 선보이며 생활처방을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식사와 영양 그리고 배출 등 비만관리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닥터봉 건강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비만 목회자 정기관리 모임과 세미나 등을 통해 앞으로 계속해서 목회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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