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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총회회관 건립 난항
2004-05-06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현재 추진 중인 총회회관 건립과 관련해 일부 노회의 반대 여론에 부닥쳐 또 다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총회에서 결의된 총회회관 건립안이 오는 9월 제89회 정기 총회에서 다시 논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기장 경기노회는 최근 열린 정기노회에서 현재 총회회관건축위원회가 일임하고 있는 건축 진행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면서 오는 9월 정기총회 때까지 회관 건축을 유보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사항을 채택했습니다. 또 지난해 총회회관 건축을 결의한 정기총회의 녹취록과 건축 관련 매매계약서 그리고 제반 서류 일체를 공개할 것을 총회측에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총회에서 결의된 총회회관 건립안이 오는 9월 제89회 정기 총회에서 다시 논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기장 경기노회는 최근 열린 정기노회에서 현재 총회회관건축위원회가 일임하고 있는 건축 진행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면서 오는 9월 정기총회 때까지 회관 건축을 유보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사항을 채택했습니다. 또 지난해 총회회관 건축을 결의한 정기총회의 녹취록과 건축 관련 매매계약서 그리고 제반 서류 일체를 공개할 것을 총회측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