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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명 살리기

2004-05-05

생명의 기운이 한창인 5월을 맞아 통합 선교국에서는 우리 사회의 가정 해체 현상을 위기로 보고 이를 극복하고 선교적 대안을 찾기 위해 3일 연동교회에서 2004 가정생명살리기 정책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날로 증가해가고 있는 가정해체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데 동의하고 교회공동체의 근간이 되는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진방주 목사 / 예장 총회국내선교부 총무서리

온누리교회 두란노가정사역활동과 종암교회 결혼예비학교 등 가정위기의 예방적 차원의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가정사역의 중심은 가족관계이며 가족관계의 핵심인 부부관계를 통해 가족기능의 강화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결손가정과 싱글가정 그리고 미국의 사례를 통해 한국교회의 치유적 차원의 가정사역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김혜란 전도사 / 예능교회 다비다자매회

최근 경험하는 아동과 가정문제는 가정해체와 이에 따른 결손가정의 탄생 그리고 아동학대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교육사업과 복지사업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이 문제에 한국교회의 구체적인 대안과 확대가 시급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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