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현재 뉴스
CTS뉴스 - 전피연, 신천지 과천 예배당 폐쇄 진정서 제출
2020-04-03
앵커 :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어야 할텐데요.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 받았던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 관련 이슈도 있죠?
기자 : 네 지난 2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예배당으로 사용 중인 관내 시설을 폐쇄하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과천시에 제출했는데요. 진정서 제출 취지에 대해 들어보시겠습니다.
Sot 신강식 대표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는 13년동안 문화운동시설 용도로 지정된 한 상업용 빌딩의 9층과 10층을 예배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피연 측은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예배당으로 사용중인 관내 시설을 종교시설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종교 집회를 열 수 없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해줄 것을 과천시에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과천시는 신천지 측이 오는 10일까지 시정 경고를 불이행하면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자 : 네 지난 2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예배당으로 사용 중인 관내 시설을 폐쇄하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과천시에 제출했는데요. 진정서 제출 취지에 대해 들어보시겠습니다.
Sot 신강식 대표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는 13년동안 문화운동시설 용도로 지정된 한 상업용 빌딩의 9층과 10층을 예배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피연 측은 신천지 과천총회본부가 예배당으로 사용중인 관내 시설을 종교시설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종교 집회를 열 수 없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해줄 것을 과천시에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과천시는 신천지 측이 오는 10일까지 시정 경고를 불이행하면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