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글로벌투데이 –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50만 명 육박, 커지는 공포

2020-04-03

앵커: 코로나19의 공포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확진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공포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프랑스의 의료현장 상황과 분위기를 프랑스 김종희 지국장에게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유럽의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Q. 유럽의 코로나19 확산 현황
A. “伊 의료계 과부화로 집계 누락 됐을 것” 주장 나와
A. 伊·스페인 하향곡선 궤도 진입
A. 윔블던 테니스 대회·칸 영화제 취소 등 문화·스포츠계 영향

앵커: 프랑스는 현재 검사조차 받기 힘들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의료현장의 상황은 어떤가요?

Q. 프랑스 코로나19 검사 난항, 의료현장 상황은?
A. 감염 증상 보여도 검사 받지 못해, 불안감 증폭
A. 중증 의심 환자 우선 검사, 일반 시민 검사 접근 어려워
A. 의료진·시설 부족, 병원 방문도 자제 권고
A. 진단·검사 문제, 伊·스페인 이어 대규모 확산 가능성 제기

앵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목숨을 잃으면서 유럽 사회에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고요?


Q. 노년층뿐 아니라 청소년층도 위험, 현지 분위기
A. 유럽 내 젊은 층 코로나19 피해 속출
A, 청년들 사이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 확산

앵커: 최근 국내에는 종교 집회 관련 행정 명령이 내려지는 등 한국 교회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지의 종교 활동 상황도 말씀해 주시죠.

Q. 코로나19 확산 속 종교 활동 상황
A. 프랑스 모든 종교시설 예배 중단, 온라인으로 대체
A, 프랑스 개신교 연합기관, 정부 협조·봉사활동 부탁
A. 프랑스 한인 교계 연합회 부활절 행사 전면 취소
A, 교황 “코로나19 고통 받는 이들과 연대하자”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하면서 앞으로의 선교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Q. 앞으로의 현지 선교활동에 미치는 영향
A. ‘선교의 교도부’ 프랑스·아프리카 선교에 어려움
A. 아프리카 국가 통제, 여름 선교 프로그램 전면 취소
A. 코로나19로 새로운 사역 패러다임, 선교에 새로운 숙제

앵커: 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회복이 이뤄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