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사업과 경영을 통해 복음 사명을 감당하는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새로운 임원이 선출되는 등 기독실업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는데요. 장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 한국 CBMC가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한국 CBMC 이승률 전 중앙회장은 회원들에게 2020년에 한국 CMBC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만민을 위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비즈니스 군대가 되길 주문했습니다.

Sot 이승률 전 중앙회장 /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신임 중앙회장으로는 한국 CBMC 서울 서부연합회 여의도지회 이대식 씨가, 수석부회장으로는 서울북부연합회 김영구 씨가 추대됐습니다.
이 신임 중앙회장은 “한국 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전도와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의 사명을 갖고 있다”며 “한국 CMBC가 정직·배려·책임 등의 가치를 앞세우는 성경적 경영을 앞으로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습니다.

Int 이대식 신임 중앙회장 /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여러 규정 제정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회장의 경우 비전스쿨과 리더십스쿨을 이수하고, 지회장을 역임한 자가 할 수 있도록 변경됐습니다. 연합회 중심의 지회 활성화와 인터넷 방송 콘텐츠 개발, 다음세대 육성 등을 2020년 중점 사역으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회무처리에는 전국 신임 연합회장과 신임 지회장에게 인준서가 전달됐으며, 감사와 사업 보고 등 각종 보고도 실시됐습니다. 또, 전도와 회원확대, 지역봉사 등 분야별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