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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기자회견

2020-02-21

앵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3월 25일 개최됩니다.

앵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로는 대구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가 선정됐는데요. 박세현 기자가 전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국가와 민족, 인류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기도 공동체의 목적으로 1968년 시작된 국가조찬기도회.
52회를 맞아 오는 3월 25일 개최되는 국가조찬기도회는 ‘주여 하나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INT 두상달 회장 / 국가조찬기도회

관심을 모았던 52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로는 대구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가 정해졌습니다. 또 축도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태영 총회장이, 기도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맡기로 했습니다. 주최 측은 연합과 일치를 소망하는 기도회의 취지에 맞게 순서와 인사를 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진표 대회장 / 국가조찬기도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행사 개최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의 지역과 교회를 파악하고 행사장에 열감지 장비를 설치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회장은 국가가 분열되고 질병의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 때 온 국민의 기도 물결 확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두상달 회장 / 국가조찬기도회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기도 안에 하나됨과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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