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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쁨, 다음세대까지 전할 ‘예삐’ -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마스코트 ‘예삐’

2020-02-14

앵커: 서울 한복판을 행진하면서 부활절의 기쁨을 나눌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사 마스코트가 제작됐습니다.

앵커: 부활절 축제를 통한 다음세대 신앙 계승의 바람을 담은 마스코트를 장현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둥근 몸과 오목조목한 얼굴을 가진 귀여운 병아리. CTS기독교TV와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의 마스코트, ‘예삐’의 모습입니다.

예삐라는 이름은 예수님의 삐약이라는 뜻입니다. 복음과 신앙으로 다음세대를 이어나갈 기독교인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삐가 들고 있는 소품은 기독교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초록 면류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면류관을 상징하며, 몸에 매고 있는 띠에는 기독교의 상징인 물고기 모양 ‘익투스’를 볼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찬송하는 예삐, 퍼레이드에서 행진하는 예삐의 모습도 있습니다.

예삐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가 품고 있는 정신을 알리고,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퍼레이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퍼레이드 기념품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예삐를 본 시민들은 “캐릭터가 귀여우면서도 봤을 때 부활절을 바로 떠올릴 수 있어 부활절 축제 마스코트로 적절해보인다”고 말합니다.

Int 신영섭 / 고양시 덕양구

Int 구윤혜 / 서울시 중구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에 마스코트로 동참할 예삐, 신앙인의 상징으로 부활절의 기쁨과 다음세대 신앙계승의 중요성을 한국사회에 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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