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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진단 콜로키움, “올해 남북관계 개선 더딜 것으로 예상”

2020-02-14

서강대 국제지역연구소과 코리아네이버스인 KHN이 ‘2020년 동북아시아 평화질서 구축 모색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습니다.

KHN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은 오는 4월 15일 총선, 북한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기념 등의 행사가 이어지며 남북관계의 개선이 더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0년 동북아 평화 전망’란 주제로 발제한 서강대 이규영 박사는 “작금 한국은 동북아 열강들 사이에서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크리스찬들이 시대정신을 갖고 남북 평화통일을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뉴욕주립대 엄기증 박사가 ‘기후와 에너지를 통한 동북아 평화전망’, 강원대 전찬규 연구원이 ‘평화개념의 융합적 이해를 요구하는 동북아사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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